[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북 익산시 마동주공2단지아파트(이하 마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정밀안전진단 진행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익산시는 마동주공2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입찰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입찰 순서는 가격입찰, 사업수행능력평가(발주 부서), 적격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마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은 인근에 이리초등학교, 익산지원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익산시 고봉로 116(마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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