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27일 남양주시는 지금ㆍ도농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 361(다산동) 일원 62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498.29%, 건폐율 57.48%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9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7A㎡ 23가구 ▲47B㎡ 26가구 ▲59A㎡ 57가구 ▲59B㎡ 57가구 ▲67㎡ 3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금ㆍ도농2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미금초등학교, 동화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이마트, 롯데백화점, 한양대구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곳은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