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수요기관, 조달업체의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
최태문 기자 |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의 '21년 나라장터 계약실적이 17.4조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지난 2월 공개한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에 기반하여 경기도에 위치한 기관·업체의 나라장터 계약실적, 나라장터 등록업체현황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의 '21년 나라장터 계약실적은 17.4조원으로 전국 120.0조원 중 14.8%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액도 '19년 14.9조원, '20년 16.8조원에 이어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의 계약실적은 납품요구를 포함 707,686건, 24.5조원(전국 2위)으로, 전년 24.0조원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경기도에서 11.6조원(47.5%), 그 외 지역에서 12.8조원(52.5%)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과 관련하여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는 빅데이터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참여마당-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 서울특별시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경기도를 비롯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분석결과를 순차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