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박미영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 35번 창구)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을 인정받고 과정수료 후 관련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처음 개설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운영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더욱 알차게 구성해 완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