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주 “장생이 허그인형 출시 기념 찾아가는 전시회”를 남구청 신관(의사당) 1층 로비에서 실시하여 장생이 허그인형 150개를 완판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장생이 허그인형” 출시기념으로 실시한 깜짝 판매는 장생이 허그인형의 합리적인 가격 및 부드러운 촉감과 귀여운 모습 때문에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시간여 만에 150개가 완판됐다.
고래도시 울산남구의 대표 캐릭터 “장생이”는 귀신고래가 장생포앞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고래도시 울산남구의 대표 캐릭터 남구의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울산남구는 지난해에 기존 “장생이” 캐릭터를 “장생이 가족 인형”으로 리뉴얼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함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빠고래, 엄마고래, 아기고래로 장생이 가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특별히 아기고래의 생일은 울산남구가 조례로 제정한 고래의 날인 4월 15일로서 울산남구의 천연기념물인 귀신고래회유해면에서 다시금 귀신고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울산시민의 희망을 담았다.
울산남구는 장생이 허그인형에 이어 아빠고래와 아기고래 모양의 대형 탈을 제작하고 핸드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관광기념품도 계속 출시하고 있다.
장생이 허그인형을 비롯한 남구 관광기념품 25종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내 고래박물관 2층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인기 상승중인 장생이 허그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을 각 부서 행사 홍보물품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주요관광지 관광객 대상 찾아가는 전시회 지속 실시 등으로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널리 알리는 지역경제 일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