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빅마우스' 이종석, 구천시 세계관 1인자의 포스란 이런 것! 다재다능 활약으로 시청자 취향 완벽 저격!

등록일 2022년08월24일 17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영상 캡처

 

조희석 기자 | 이종석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열연으로 구천시 세계관을 뒤흔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에서 이종석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떠벌이 변호사 박창호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전쟁 2막의 시작을 앞두고 진정한 ‘빅마우스(Big Mouse)’로 거듭나고 있는 박창호(이종석 분)의 타임라인을 다시금 짚어봤다.

 

앞서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로부터 구천병원 살인사건 변호를 의뢰받은 박창호는 오랜만에 들어온 일감에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의욕을 과하게 불태운 덕에 부와 명예 대신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Big Mouse)’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박창호는 온갖 흉악범들이 모여 있는 ‘지옥의 별장’ 구천 교도소에 갇히고 말았다.

 

특히 빅마우스는 언론재벌 공지훈(양경원 분)을 비롯한 권력층의 사모임 NR 포럼의 돈을 가지고 잠적한 만큼 돈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는 박창호가 반드시 살아있어야 했다.

 

얼떨결에 권력층의 비호를 받게 된 박창호는 ‘네가 빅마우스가 아니면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의 협박을 듣고 진짜 빅마우스 행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다짐은 앞서 명예로운 죽음을 노리고 교도소 내 흉악범들을 도발했던 과거와 더해져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다. 계급 최하위에 있는 죄수들을 선동해 교도소의 영원한 서열 1위 박윤갑의 기선을 제압하고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만이 알고 있는 마약 거래자 명단의 이름까지 완벽하게 맞추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그러나 박창호가 구천 교도소 내 1인자로 등극할 수 있었던 데는 정체 모를 진짜 빅마우스의 도움이 컸던 터. 성경책 속 타로카드로 진짜 빅마우스와 남몰래 사인을 주고받던 박창호는 이를 통해 그의 정체를 밝힐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천재사기꾼이라는 명성대로 빅마우스는 그의 예상대로 움직여주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잃어버린 돈 덕에 독이 오를 대로 오른 공지훈이 박창호를 납치하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빅마우스의 도움으로 공지훈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긴 했지만 졸지에 탈옥범으로 몰리면서 박창호에게는 엄청난 현상금까지 걸린 상황.

 

조력자 제리(곽동연 분)의 희생으로 추적망을 빠져나간 박창호는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린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진범은 물론 빅마우스에게도 살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부인 고미호(임윤아 분)의 기지로 진범을 밝힐 유일한 단서인 미발표 논문까지 확보된 바. 박창호는 탈옥범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검사의 질문부터 판사의 판결문까지 완벽하게 짜여진 재판을 뒤흔들 결정적 예언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빅마우스’는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점점 암흑세계의 제왕으로 변해가는 박창호의 고군분투로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종석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박창호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증폭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층 더 독해진 이종석의 싸움이 계속될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출처 : MBC]

조희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