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양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설계자 포함)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ㆍ설계자 오후 3시)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로 조합이 지명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387번길 33(소사본동) 일대 34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