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대전시는 가오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등에 따라 지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로 499(가오동) 일원 4만44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앞에 인단산과 바로 옆으로 대전천을 끼고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대전 동구청과 은어송마을의 상권이 가깝고 홈플러스 및 CGV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차로 5분 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의 판암IC가 있어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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