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일 전농8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조완우)는 총회 홍보인력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이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홍보인력 20명은 채용일부터 총회 당일까지 총회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농8구역은 2005년 9월 27일 추진위구성승인, 2008년 7월 10일 정비구역 지정, 2019년 2월 8일 추진위구성 변경승인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원 9만3697㎡에 건폐율 20.18%, 용적률 229.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는 66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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