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이주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익산시는 청솔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익산시 신동로 142(신동) 외 4필지 1만45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472%, 용적률 228.039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9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61가구 ▲59B㎡ 45가구 ▲72A㎡ 18가구 ▲72B㎡ 14가구 ▲75㎡ 46가구 ▲84A㎡ 63가구 ▲84B㎡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동초등학교, 영등초등학교, 남성중학교, 남성여자중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남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장미어린이공원, 신동4호공원, 산책로어린이공원, 청솔어린이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익산시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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