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2구역(재건축)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0일 부산시는 수안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륜로75번길 31(수안동) 일원 5만72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81%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140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수안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4호선 수안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안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대동병원, 메가마트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부산 도시정비과와 동래구 건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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