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5일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상대원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10개 안건이 상정된다. ▲회계연도 종료에 따른 조합 운영비, 사업비, 수입 예산 집행 추인의 건 ▲상가 협약 체결 추인의 건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2021년 조합 운영비, 사업비,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조합 설립 변경의 건 ▲선거관리규정 변경의 건 ▲업무규정 변경의 건 ▲임원 연임의 건 ▲총회 참석자 교통비 대신 선물 지급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상대원초등학교, 성남동중학교, 성일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이마트,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순환로 178(상대원동) 일원 2만62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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