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11일 남양주시는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 도시재생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다산동) 일원 6만50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22가구(임대 102가구 포함) 및 오피스텔 716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금ㆍ도농6-2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도농초등학교, 동화중학교, 동화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롯데백화점, 한양대구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72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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