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10일 계양구는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효서로217번길 1(작전동) 일대 6만400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34%, 용적률 274.7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137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72가구 ▲49㎡ 117가구 ▲59A㎡ 476가구 ▲59B㎡ 125가구 ▲74A㎡ 107가구 ▲74B㎡ 33가구 ▲84A㎡ 336가구 ▲84B㎡ 1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작전현대아파트구역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효성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계산중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효성도서관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한림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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