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2021년 12월 23일 미추홀구는 미추1구역 재개발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5일 오후 2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은 전자입찰을 통합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추1구역은 2019년 5월 7일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20일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600m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주안초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590-22 일대 연면적 18만7797.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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