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치는 베이스와 드러머, 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된 팝밴드로 국악을 접목한 '범 내려온다'라는 곡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1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밴드부문 대상을 비롯해, 2020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치밴드는 이번 제주공연에서 판소리 ‘수궁가’를 편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예매 수수료 별도)이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