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이번 FW 시즌을 맞이하여 ‘스테디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테디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입을 때마다 만족스러운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것.
이번 FW시즌 첫 선을 보이는 ‘스테디 컬렉션’은 No.1 베스트와 No.2 퀼팅으로 구성된다.
베스트는 3가지 디자인으로 코듀로이, 플리스, 친환경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여, 초가을부터 겨울까지 믹스매치하여 입을 수 있다.
‘퀼팅’은 최근 길어지고 있는 가을-겨울 사이 간절기에 유용하기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다섯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입체 패턴을 고려하여 착용했을 때 편안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의 모델인 배우 공명과 배우 정호연의 화보로 스테디 컬렉션을 소개한다.
배우 공명은 최근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양명대군 역으로 활약 중이며,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시즌3에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배우 정호연은 해외 4대 컬렉션(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런웨이에 서는 등 모델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에피그램은 코오롱몰에서 9월 6일 이들의 화보와 함께 기획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테디 컬렉션 소개와 더불어 간절기 스타일링까지 제안한다.
에피그램 형옥현 브랜드 매니저는 “에피그램은 일상 속에서 나만의 순간을 위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며 “스테디 컬렉션은 이번 시즌에 가장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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