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과천시는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44(별양동) 일대 11만8176.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49%, 용적률 221.7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20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과천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청계초등학교, 과천고등학교, 문원초등학교, 문원중학교, 관문초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문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이외에도 과천시청을 비롯해 정부과천종합청사 등 정부기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행, 주민센터, 이마트 등도 모두 가깝기 때문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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