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우석연립(소규모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월 18일 마포구는 우석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준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5길 12(용강동) 일대 314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4.26%, 용적률 249.4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도심과 강남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
여기에 한강 조망권과 한강 시민공원 접근성까지 갖춰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등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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