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총회 개최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30일 유원제일1차 재건축 조합은 관리처분총회 홍보인력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공고를 통해 선정된 12명은 다음 달(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총회 홍보 및 총회 당일 접수 업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사업은 교통환경이 우수해 여의도와 목동이 가까우며 목동 학원가가 2km 근방에 위치한다. 아울러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 2ㆍ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과 각종 주변 개발로 향후 입지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29길 13(당산동4가) 일원 1만769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77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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