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염국남ㆍ이하 조합)은 경관심의 업무를 담당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31-32(온수동) 일대 5만59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대림역이 약 2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오정초등학교, 우신중학교, 우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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