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9구역(재건축)이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2일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재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0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고잔연립9구역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중앙역이 인접하며 덕성초등학교, 성포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 롯데백화점, 고대안산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예술대학로 2길 12(고잔동) 외 3필지 약 2만75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47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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