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에서 재개발사업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절차가 이뤄진 구역이 탄생했다.
지난 8일 대전시는 오류동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오류로 66(오류동) 일원 1만8370㎡에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31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오류동1구역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서대전초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호수돈여자중학교, 대전중앙초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대전시 도시개발과와 대전 중구 도시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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