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감리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구리시는 인창C구역 재개발 감리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 입찰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입찰을 마감한다.
인창C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교문초등학교, 인장초등학교, 구리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 199(인창동) 일원 5만4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180가구, 오피스텔 1개동 251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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