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월 1일에 개관한 강남힐링센터개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문백한ㆍ이호귀ㆍ김영권ㆍ이향숙ㆍ한윤수ㆍ허순임ㆍ이도희 의원이 참여했다.
강남힐링센터개포는 삼성동 코엑스 강남힐링센터에 이어 두 번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1353평의 대지에 211평, 지상 1층 규모로 개포동문화공원 내에 지어졌다.
센터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반이 있는 명상룸,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 베스트셀러와 전문서적을 비치한 북테라피 공간, 안마의자가 있는 개인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뤄지는 복합치유공간이다. 특히 무인 로봇 바리스타 카페는 비대면 소비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이목을 끌었으며 위원들은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시음해 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건강과 문화 등의 수요가 많은 때에 강남구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이 공간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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