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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NC강서점이 보여준 도심형 아울렛 성장 비법은?

등록일 2021년10월21일 15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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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안영훈)에서 운영하는 NC강서점이 가족 휴게공간과 리빙 카테고리 강화에 중점을 둔 MD 개편을 통해 진짜 도심형 아울렛의 비전을 제시했다.

 

NC강서점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전관 MD 개편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D 개편을 통해 총 90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고, 리빙과 가전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가족 및 고객 휴게공간과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두고 MD 개편을 단행했다. 

 

옥상 정원을 루프탑 고객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청담동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오프닛’이 NC강서점 옥상으로 이전해 오픈했다.

커피와 어울리는 각종 빵과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층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총 35개의 테넌트 매장이 신규 입점했다. 

 

새롭게 구성된 가전과 홈&라이프 집 꾸미기 카테고리도 주목할 만 하다.

 

7층에 총 300평 규모로 입점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를 통해 노트북, PC, 스마트기기뿐 아니라 TV, 냉장고, 세탁기, 안마의자 등 혼수 장만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8층에는 홈&라이프 리빙존이 새롭게 구성됐다. 코렐, 포트메리온, 빌레로이앤보흐, 실리트, WMF 등 유명 수입 식기와 주방용품부터 소프라움, 레노마홈, 헤지스홈, 지누스 등 침구 및 매트리스 브랜드까지 리빙 카테고리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 서부 유통점 중 최다 브랜드를 보유한 아동 카테고리에만 22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총 55개 아동 패션 및 콘텐츠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수도권 서부 유통사 중 최다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MD개편 전부터 영맘 고객들 사이에서는 NC강서점이 아동복 쇼핑의 대명사로 유명했던 터라 개편 이후에는 광역상권의 영맘 고객층을 더 끌어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NC강서점의 이랜드가 준비하는 신규사업 및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달 NC강서점에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 헬스케어 존 ‘모해(MOHE)’가 대표적이다. 이랜드와 피에이치씨가 협업해 전개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방문 고객은 오프라인 부스를 방문해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AI 맞춤 상품을 추천받고, 혈압측정 및 인바디 등 기본 건강 진단에 더해 VR기기를 활용한 눈 건강 진단과 스마트렌즈가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한 피부 상태 진단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이후 측정 결과를 토대로 헬스케어 존에 상주하는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 상품을 추천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패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던 카테고리를 리빙과 가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휴식공간까지 고객 관점으로 재구성해 교외까지 나가지 않아도 부담없이 도심 속에서 힐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스톱 쇼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점을 재구성했다”라며, “NC강서점이 올해 월평균 20%가 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이 모델을 전국 이랜드리테일 지점에 순차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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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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