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이하 가락상아1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4일 송파구는 가락상아1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송파구 주거사업과, 오금동 주민센터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05(오금동) 일원 1만35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54%, 용적률 299.7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가락상아1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오금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송파도서관 및 개롱초등학교 등이 밀접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오는 1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관리처분인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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