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지난 7일 구로구는 개봉5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로구 개봉동 68-64 일원 1만30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개봉5구역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오류초등학교, 개봉중학교, 고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롯데마트, 구로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2014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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