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양평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홍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한 정비업자로 등록된 등록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5(양평동2가) 일대 2만244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303.44%를 적용한 공동주택 3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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