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 변경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미추홀구는 학익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대 2만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1%, 용적률 298.8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6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59가구 ▲49㎡ 75가구 ▲59A㎡ 144가구 ▲59B㎡ 52가구 ▲59C㎡ 47가구 ▲74A㎡ 105가구 ▲74B㎡ 24가구 ▲84㎡ 5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인천사랑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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