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5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부천시는 한아름5차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13일에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562번길 21(괴안동) 일원 2381.3㎡에 건폐율 37.39%, 용적률 249.0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4가구 ▲51㎡ 13가구 ▲53A㎡ 12가구 ▲53B㎡ 20가구 ▲54㎡ 10가구 ▲58㎡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아름5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유한공업고등학교, 항동중학교, 부천양지초등학교, 부천부안초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푸른수목원, 한림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46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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