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단지 인근 엠블던호텔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10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조합장, 감사 2명, 이사 6명, 대의원 62명 등 조합 임원 선출을 마쳤다"라며 "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향한 마무리 절차에 돌입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조합설립인가 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중앙초등학교, 덕성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월피공원, 성포예술공원, 성어공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예술대학로 105(고잔동) 일대 3만5687.4㎡에 공동주택 약 106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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