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27일 부산진구는 가야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부산진구 건축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대 9만82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943가구(임대 103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가야1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12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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