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진흥로얄아파트지구(재건축)가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5일 안양시는 진흥로얄아파트지구 재건축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577-1 일대 1만431.4㎡에 건폐율 26.71%, 용적률 267.8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0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7㎡ 30가구 ▲51A㎡ 162가구 ▲51B㎡ 19가구 ▲59A㎡ 76가구 ▲59B㎡ 1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로얄아파트지구는 2016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안양샘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중앙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부흥고등학교, 안양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은 철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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