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파주시 문산3리지구(재개발)가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지난 10월 29일 파주시는 문산3리지구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을 인가한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85번길 54(문산리) 일대 4만7654.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94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8가구 ▲59㎡ 345가구 ▲58㎡ 199가구 ▲74㎡ 246가구 ▲81㎡ 10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문산3리지구는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파주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문산초등학교, 문산동중학교, 파주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 시기는 2022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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