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2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난 3일 부산시는 광안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호암로29번길 50(광안동) 일원 1만362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2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광안2구역 재건축사업은 2011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이 인근에 있고 도시고속도로와 광안대교를 이용하기에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내에 호암초등학교,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광안시장, 센텀시티, 한서병원, 자모여성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부산 도시정비과와 수영구 건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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