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부영아파트(이하 삼산부영) 재건축사업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4일 삼산부영 재건축 조합은 미술장식품 제작 및 설치 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삼산부영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선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부일중학교, 삼산중학교, 인천영선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어린이공원, 사랑샘공원, 영성공원, 꿈동산놀이공원, 상상놀이공원, 가족놀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인천 부평구 삼산동 74-2 외 6필지 1만396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7.88%, 건폐율 24.7%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346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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