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ㆍ8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화곡동 817ㆍ8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화곡동 817ㆍ8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신곡초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한광고등학교, 서울신정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능골공원, 종달새공원, 무지개어린이공원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등촌로13바길 21(화곡동) 및 강서구 등촌로13다길 22-11(화곡동) 일대 528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7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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