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1일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전기ㆍ소방ㆍ정보통신공사 감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6(잠원동) 일대 916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 편의시설로는 뉴코아, 신세계,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한강공원과도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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