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재개발)이 감리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남양주시는 덕소6A구역 재개발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입찰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입찰을 마감한다.
덕소6A구역은 2013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11-6 일원 1만20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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