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10월 22일 송파구는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등에 따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31길 22(문정동) 일원 6만497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5가구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350가구 ▲59㎡ 505가구 ▲74㎡ 307가구 ▲84㎡ 10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학군으로는 문정초등학교, 송파중학교, 송파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 롯데마트, 이마트, 경찰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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