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3구역(재개발)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전 11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마천3구역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거여초등학교, 오주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성내천로49길 2-1(마천동) 일원 13만383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24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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