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월성아파트ㆍ상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16일 월성아파트ㆍ상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광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43번길 11(연산동) 외 2필지 224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2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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