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 10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7일 송파 10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2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송파 10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동산근린공원, 새싹공원, 한양공원, 배밭어린이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중대초등학교, 일신여자중학교, 가락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4길 7-1(송파동) 외 16필지 4253.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3.23%, 용적률 202.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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