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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탄소섬유 사용한 세계 첫 주문 제작식 안락의자 출시

등록일 2021년11월17일 14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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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재 일본 가구 브랜드 미시마(Mishima)가 플래그십 신제품인 안락의자와 오토만(ottoman, 발걸이로 쓰이는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을 공개했다.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해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하는 세계 첫 제품이다.

미시마의 안락 의자와 오토만은 연속적 탄소 섬유 열가소성 복합체를 3D 프린팅으로 구현한 일체형 구조가 특징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항공우주 등급의 초강도 탄소 섬유로 만들어 이음쇠나 접착질 등으로 인한 이음매가 없으며, ANSI/BIFMA 안전성 및 내구성 기준에 부합한다.

소니 뷰(Sonny Vu) 미시마 최고경영자는 “미시마는 차별화된 공학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중력에서 벗어난 느낌을 선사한다”며 “몸이 흔들림 없이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물리학을 거스르는 강력한 코어와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미시마는 화려한 고품질 직물과 유연한 가죽을 다양한 프리미엄 색조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또 소비자가 바닥과 외관을 각자의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24K 순금 도금으로 마감한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해 호화로운 보석 빛깔의 메탈릭 마감이나 무광 마감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180여가지 조합이 가능한 미시마의 안락의자는 진정으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전통적 합성 접근법은 의자의 디자인과 내구력에 제약을 가했다. 미시마는 세계 1위 가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엄격하기로 소문난 항공우주 업계용으로 처음 개발한 연속적 탄소 섬유 열가소성 복합체를 3D 프린팅으로 구현해 프레임을 제작했다.

미시마는 새로운 안락의자와 오토만 신제품을 번호판을 부착한 ‘파운더스 시리즈(Founder’s Series)’로 구성해 판매한다.

 

우선 수량은 500개이며, 추후 조절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적용한 웹사이트(www.mishima.studio)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금 즉시 출하 가능한 1차 수량은 5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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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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