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3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을 승인받았다.
지난 17일 부산시는 연산3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2022 일대 9만375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6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힐스테이트연산`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연산3구역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과 배산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황령산, 금련산, 배산, 연제문화체육공원, 녹음광장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연제구청, 이마트, 주민센터, 동의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곳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월 관리처분인가, 2018년 9월 착공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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