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이달 25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ㆍ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ㆍ김영권ㆍ전인수ㆍ이향숙ㆍ허순임ㆍ허주연ㆍ이도희ㆍ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ㆍ우정ㆍ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율현동 77-8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 삼성로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ㆍ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산의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사안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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