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2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동래구는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19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855-2 일원 23만306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6.11%, 용적률 249.6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2개동 38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온천2구역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온천초등학교, 동래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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