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발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파트너를 모집한다.
지난 26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신탁사인 코리아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다음 달(12월) 6일 오후 3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코리아신탁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또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코리아신탁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29일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신축 세대수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인근에 있고 면남초등학교, 면동초등학교, 중랑초등학교, 은석초등학교, 동국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원 7509㎡를 대상으로 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