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군산시 나운동 799-3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나운동 799-3 일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어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군산시 상나운로 19(나운동) 일대 602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52가구와 오피스텔 2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신풍초등학교, 나운초등학교, 동원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한 곳이다. 여기에 미제저수지, 월명호수, 꿈트리유아산림욕장, 소룡동시민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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